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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혼자산다 박나래 하동 짚라인 도전 성공 웃음 모두 잡았다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하동 짚라인 타기에 성공하였습니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입사 동기' 이시언과 함께 '쇼트커트'를 걸고 짚라인 타기에 도전, 성공과 웃음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선사하였습니다.


2년 전, LA에서 짚라인 완주를 해내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던 박나래는 그때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하동을 찾았습니다.

특히 혼자인 줄 알았던 박나래 옆에는 '나 혼자 산다' 입사 동기인 이시언이 함께하며 웃음의 시너지를 폭발시켰습니다.

 

출처 : 나혼자산다

 

짚라인을 타기에 앞서 식당에 들른 박나래는 평소와 다르게 곧 자신이 마주할 현실 앞에 안절부절못하였습니다.

꿈을 꼭 이루라는 이시언의 말에 "꿈은 꿈인 채로 둬야 돼"라며, 착잡해진 마음을 숨기지 못한 것입니다.

짚라인 탈 생각에 입맛이 없다던 박나래는 게장은 꼭 먹어야 한다며 야무지게 흡입하는 것은 물론, 국을 사발 째 드링킹하며 대유잼을 선사하였습니다.


박나래와 이시언은 아시아 최장 길이와 120km/h 넘는 하강 속도를 확인한 뒤 옥신각신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습니다.

만만치 않은 승부욕을 가진 두 사람은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쇼트커트’를 할 것을 제안, 팽팽한 승부에 긴장감을 높인 것입니다.


한편 박나래는 짚라인을 타러 가는 차 안에서 신나는 댄스곡에도 심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이시언에게 같이 손잡고 뛰면 안 되겠냐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는다고..."라며 반전 속마음을 고백해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겼습니다.


비록 시작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짚라인 타기에 성공한 박나래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가장 큰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못 할 거라고 생각한 것을 조금씩 깨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훈훈함까지 더한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금요일 밤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