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숨은 그림찾기'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명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혜성은 2라운드 진출을 위해 '부뚜막 고양이'와 '서당 개'가 2라운드 진출을 위해 맞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였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온 이혜성은 이날 복면을 벗으며 "이런 큰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습니다.
이어 이혜성은 전현무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에 대해 "사실 부담이 많이 간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 드린 모습이 없어서 누구 여자친구로 인식되지 않나 싶다"며 "이 부분은 앞으로 내가 헤쳐나가야 할 도전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전 현무의 특별 조언을 없었냐는 질문에 이혜성은 "'혼자서 무대에 설 좋은 기회니깐 떨지 말고 잘하라'고 응원했다"며 "하지만 노래 실력은 칭찬해 준 건 아니고 모든 열심히 하는 것이 좋으니 최선을 다해보자'고 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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