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가 '아는 형님'에서 센스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원조 여신들이高'에서 전학 온 전학생으로 배우 황신혜와 전인화가 등장, 멤버들과 함께 토요일 밤 큰 웃음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황신혜는 교실 창문에 빼꼼하게 얼굴을 비추며 첫 등장, 이를 본 멤버들이 초특급 전학생이 왔다고 여느 때보다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후 옛날 사진들이 소환되며 황신혜가 '모태 미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가 하면, 강호동이 황신혜를 인천의 3대 여신이라고 소개했을 때, 황신혜는 대체 또 누가 있느냐 되묻고 대답을 회피하는 강호동에게 "정리를 해야지. 무슨 이야기를 던져 놓느냐"고 핀잔을 줘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는 형님' 멤버들의 제안으로 사극과 현대극의 대사를 서로 바꿔 소화해 보던 중,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유명 사극 대사에 황신혜는 "너도? 나도!"라고 짧고 임팩트 있게 대사를 받아 치는 등 센스를 발휘해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황신혜는 전인화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유쾌한 케미를 발산해 이목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30년 전 드라마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황신혜가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과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이야기를 꺼내며 주거니 받거니하며 케미를 발산하고, 의자에 앉는 것 하나도 서로의 리액션을 살피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진 2교시에서 황신혜는 뜻밖의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두 가지 노래를 섞어 불러 의도치 않게 믹스 음악 퀴즈 시간을 만드는 등 반전의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다음 과목인 '경훈이 게임'에서는 화면을 보고 춤을 따라 하는 게임 룰에 따라, 황신혜는 팀을 대표해 출제자로 나서 춤의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내고, 특유의 흥으로 모두의 텐션을 한껏 끌어 올리며 교실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이 맡은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홍보를 열정적으로 전하고, 흥부자 면모로 춤이면 춤, 입담이면 입답 무엇이든 다 가능한 만능 캐릭터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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