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배정남 주선으로 소개팅

미우새 임원희가 소개팅에 나섰습니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배정남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진행하게 된 임원희는 꽃도 미리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임원희는 "작년에 딱 한번 소개팅 해봤다"며 부끄러워했고, 배정남은 소개팅녀에 대해 "영어 선생님 준비 중이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출처 : 미운우리새끼

배정남은 "집에서 소개팅하는 거니까 편안한 옷을 입어라"라며 직접 임원희의 소개팅 룩 코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임원희가 가지고 있는 옷들은 거의 다 임원희한테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배정남은 한숨을 내쉬며 "앞으로 옷 살 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옷을 골라라. 그러면 반은 성공할 것 같다"고 조언하며 "어떻게 이런 옷들이 존재하느냐. 내가 본 사람들 중에 최악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배정남은 즉석에서 셔츠 리폼까지 해주며,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소개팅 룩을 완성시켰습니다.

이를 본 소개팅녀는 "이런 셔츠에 면바지 입는 걸 좋아한다"고 임원희의 옷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였습니다.